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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띠에 전시 후기(+ddp아트홀1 컨퍼런스 홀 가는 길)

by 모어머니 2024.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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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역사문화공원 1번 출구 ddp아트홀 1에서 까르띠에 전시회를 합니당.

기간은 6월 30일 까지!

 

자 시작부터... 난관이 있었습니다.

저는 동행 2명과 까르띠에 전시가 열리는 아트홀 1번앞에서 만나기로했었는데요..

세 명다 아트홀 1번을 못찾아서 뱅뱅 돌다 약속시간 30분이 지나서야 겨우 눈물의 상봉을 했어요

저희와 같은 경험을 겪지 않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아트홀 1 컨퍼런스홀 찾아가는 법

 

우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2호선, 4호선, 5호선) 1번 출구로 나갑니다. 

 

출구를 통해 나오면 보게되는 광경

웅장하고 아득합니다. 

여기 대체 왜 이정표가 없는지 이해가 되지않네요

 

보시면 왼쪽과 오른쪽 갈림길이 있는데

왼쪽 오르막길로 절대 올라가시지 마시고

오른쪽 약간 들어가기 망설여지는 길로 들어서야 합니다.

 

들어가다보면 A1이라고 적힌(...) 아트홀 1 컨퍼런스 홀이 보입니다.

ddp진짜 반성 좀 해야 될 것 같아요.

 

모던한 분위기가 압도합니다. 

 

 

 

 

아무래도 고가 보석의 브랜드이니 만큼 고급스럽고 압도적인 무게감이 느껴지는 컨셉의 전시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아주 예전에는 주로 시계를 제작했던것 같네요.

 

 

 

솔직히 까르띠에는 명성에 비해 저에게는 이렇다 할만한 이미지가 없었는데 이번 기회에 

까르띠에 스타일이라는게 어떤 건지 알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지식+1이 된 느낌.

 

 

 

꽤나 동양적인 디자인이 많았고, 컬러의 경우도 원색을 사용하진 않지만

기본적으로 강렬하면서 어딘가 익숙한... 컬러감이 많이 느껴졌어요.

우리 집에 없었던게 분명한데 옛날 우리 집에 있었던 것만 같은 익숙함;;  

뱀이나 재규어 등 동물들을 이용한 디자인도 많이 보였던 것 같아요.

 

 

 

 

다이아 목걸이의 경우 이런게 눈이 부시다는거구나 싶은 말 그대로 눈이 너무 부셨던 디자인도 많았어요.

이제는 꽤나 흔하게 볼수있는 디자인들도 가끔 보였는데

까르띠에브랜드의 카피구나 하고 알게 되었네요.

 

 

반클리프에 이어 까르띠에, 그리고 다미아니 등 보석 전시회가 자주 보이는 것 같은데

보석 좋아하시는 분들이면 놓치지 말고 관람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관심 없는 분들이라도 이번 기회에 보기면 저처럼

아 이게 까르띠에 스타일...! 하고 느끼게 되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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